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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ook&Food

친구랑 대천에서 홍익 돈까스 먹었어요 !


충남권 대학생들에게 대천이란 아마... 제 2의 대학과도 같은 곳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학교만 그런지는 몰라도 MT, LT, 동아리 MT 등 웬만한 여행은 다 대천으로 떠나거든요 ㅋㅋ


그런데, 마침 저의 친구 중에 대천에서 자라서 대천에서 살고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 


대천 놀러가서 이 친구네서 잔 것만 해도 벌써 2번째랍니다 ㅋㅋㅋ


이번에 친구가 경찰 공무원 시험을 보고... 떨어졌지만 ㅠㅠㅠ 


오랜만에 쉰다며 놀러오라길래 놀러갔습니다!


만나자마자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대천역에서 번화가로 이동하려면 먼 거리를 움직여야하는 탓에


역 근처에 있는 음식점에 가기로 했는데!


그곳이 바로 오늘 포스팅 할 홍익 돈까스 입니다!!





대천의 홍익 돈까스는...!


밭 한 가운데 있습니다!


정말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상상도 못했어요 저는 ㅋㅋ




전 홍익 돈까스에 처음가서 몰랐는데, 입구에 세면대가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이런 음식점은 처음이었어요 ㅋㅋㅋㅋ


밥 먹기전에 손 씻고, 먹고 나오면서 또 씻었네요 ㅋㅋㅋ





입구 바로 옆 벽면에는 슬로건 같은 것이 많이 붙어있더라고요!


색감과 배치가 예쁘게 되어있어서 인상적이었답니다.





내부는 널찍하고 쾌적했어요!


점심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별로 없더라고요.


유동 인구가 적은 곳이라 그런지, 아니면 시간대가 빗나간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메뉴는 이렇게 된답니다!!


저희는 새우 세트와 스노우 철판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왼쪽이 스노우 철판 돈까스, 오른쪽이 새우 세트입니다!


맛있게 생겼죠???? ㅋㅋㅋㅋㅋㅋ


비쥬얼만큼 먹음직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보통 돈까스 집을 가면 에피타이져로 스프를 주잖아요?


그리고 새우 세트에는 스프같이 생긴 녀석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스프일 것이라고 생각한 뒤 후추를 뿌리고 먹었는데...


타르타르 소스였답니다 .... 웨에에엑


왠지 친구꺼에는 없다 했더니 ㅠㅠㅠㅠ 스프가 아니었어요 ㅠㅠㅠ




사이드 메뉴로는 깍두기와 우동국물이 나왔습니다!


맛도 괜찮았어요!





홍익 돈까스에서 잘나가는 메뉴 랭킹이라니까 가시게 되면 한번 참고 해보세요 ㅋㅋㅋㅋ


저는 홍익 돈까스를 처음 갔는데, 주변에서 들은 소리로는 별로라는 말이 많아서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원래 돈까스를 좋아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ㅋㅋ


대천 홍익 돈까스에 대한 제 총평은 이러합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저의 주관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직접 가보신다음에 평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