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017. 11. 12.
꿈만 같던 시노자키 아이 사인회.
오늘은 아마... 올해 중 가장 행복했던 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시노자키 아이는 사랑이었습니다....ㅎ 충남에서 올라가는 일정이어서 혹시라도 잠들면 못갈까봐, 밤을 새고 갔는데 밤새고 간 보람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웠어요! ▲ YES24 강남점 사인회 대형 브로마이드. 문자 상으로 연락이 왔을 때, YES24 강남점에서 진행 한다고 했는데 네이버 지도로 검색을 했을 때는 강남은 중고 매장밖에 없어서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문 앞에 가니까 여기가 맞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여기입니다. 하고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것때문에 솔직히 조금 부끄러워져서 한 번에 가지 못했는데요 ㅠㅠ 그 결과는.... ▲ 시노자키 아이 팬사인회 번호표. 저에게 49번의 대기표를 선사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