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TV
2017. 11. 4.
주관적인 소사이어티 게임2 11화 인물평 (높동).txt
이제 다음주, 대망의 최종화만을 남긴 소사이어티 게임2. 다다음주부터는 볼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까 벌써부터 눈물이 앞을 가린다 ㅠㅠ 그러나 오늘도 역시나 막대한 꿀잼을 선사해준 소사이어티 게임2에 찬사를 보내며 그 설렘이 달아나기 전 빠르게 오늘의 느낀 점을 남겨보고자 한다. 우선 높동부터. 장동민 역시 산전수전을 다 겪은 티가 났다. 박현석과 학진이가 몰아치고, 특히나 자신보다 10살이나 더 적은 학진이가 자신의 말을 잘라먹으면서 무시하는 데도 또박또박 대꾸를 하는 것에서 백전노장의 면모를 또 다시 엿볼 수 있었다. 미니 게임에서 너무 생뚱맞은 결과를 냈을 때는 놀랐으나 일부러 그런 것임을 알고는 시청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치밀함에서 또 한번 놀라고야 말았다. 파이널 1라운드에 대한 대비책은 정말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