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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TV

소사이어티 게임2 대망의 막방을 앞두고.



드디어 오늘은 소사이어티 게임2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날이다.


가장 기다렸던 날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오지않았으면 바랬던 날이다.




8월 25일부터 시작해 쉼없이 달려와서 오늘까지 왔다.


거의 개강, 종강과 비슷한 날짜를 가지고 방영이 된 것 같다.




나는 6대 4 정도의 마음으로 높동이 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허나 그것은 장동민이 올라갔을 경우이고 만약에 장동민이 없는 



높동이라면 차라리 마동이 이겼으면 좋겠다.




솟겜2에서 내 최애캐는 장동민이고 그 다음이 손태호이기 때문이다.




갓갓갓과 갓수 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장동민은 올라가고 손태호는 못올라가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지난번 포스팅에도 썼다시피 손태호가 올라갈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좀 적기 때문이다.




장동민의 경우에는 파이널에 데려가지 않을거면 떨어뜨리자는 말을 했기에 


웬만하면 올라갈 것이라고 본다.




그래도 솔직히 높동 마동 통틀어서 줄리엔 강을 제외하고는 누가 올라갈 것이다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누가 올라가서 결승전을 치르든 압도적인 실력차가 아닌 비슷비슷한 게임을 보여주면 좋겠다.


쫄깃한 게임이 즐겁기 때문에.




지니어스 시즌1 결승전에서 홍진호가 김경란을 압살하는 것 같은 모습은 멋지기는 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살짝 재미가 덜한 것이 있는 것 같다.



역시 반전에 반전을 꾀하는 드라마 같은 상황이 사람들의 피를 들끓게 하니 말이다.



이번에 이벤트로 높동과 마동 응원 이벤트해서 수건을 나눠주던데 거기에도 


댓글을 써서 올렸는데... 요즘 당첨되는 운이 좋으니까 이것도 당첨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방송을 보면서 가장 바라는 장면은 바로 이것.





다음에 뵙겠습니다.



정종연 피디가 꼭 다음 시즌을 해줬으면 좋겠다.


지니어스가 시즌 4까지 갔으니 소사이어티 게임도 못해도 시즌 4까지는 가야하지 않겠나 싶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