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각종 사이트에서 후기가 올라오는 감자탕면!
저도 한번 먹어봤습니다.
처음에 저는 감자면이 컵라면으로 나온 것인줄 착각했는데, 레알 감자탕 + 면 이더라고요 ㅋㅋㅋ
순간 놀랐습니다 ㅋㅋㅋㅋ
감자탕면을 먹게된 계기는 간단합니다.
단순히 배고파서 편의점에 갔는데,
어? 감자탕면이네? 이거 진짜 감자탕 맛 난다던데 한 번 먹어봐야겠다.
네, 이것이 끝입니다 ㅋㅋㅋㅋ
▲ 매대 위의 감자탕면
바로 이 상황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사실 감자탕면 집었다가 그림이 이상해서 ㅋㅋㅋ
사진을 위해서 다시 채워 넣은 다음에 찍은 것은
비밀입니다 ㅋㅋㅋㅋ
▲ 감자탕면 풀샷.
감자탕면의 맨 위의 사진은...
아무리 연출이라지만 아예 그냥 감자탕을 쓴 것은 약간 에바쎄바 아닐까요? ㅋㅋㅋ
다른 라면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본래의 모습이 주가 되는데...
저건 그냥 감자탕이잖아욧!!!
▲ 감자탕면 측면샷.
구수하고 진한 감자탕의 맛 그대로─
라는 슬로건을 담고 있는데요.
정말 그대로일 지 궁금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혹시 영양 정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칼로리는 485kcal 네요 ㅋㅋ
▲ 감자탕면 스프와 조미유
감자탕면의 내부에는 스프와 함께 조미유가 있었습니다!
조미유는 짜파게티하고 참깨라면에서 밖에 못본 것 같은데 있더라고요.
사실 조미유가 어떤 역할을 해주는 지는 잘모르겠어요.
짜파게티에서는 섞기 쉽게 만들어주는 역할? ㅋㅋㅋㅋㅋ 을 한다고만 생각했거든요!
자, 그리고 스프를 넣고 물을 부어줬습니다!
참고로 조미유는 후첨입니다!
▲ 익히는 중.
컵 라면은 ㅋㅋㅋㅋㅋㅋㅋ
나무 젓가락으로 입구를 봉해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연출하려고 오랜만에 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회가 새롭네요!
▲ 조미유 후첨.
4분간 익혀준 다음에 조미유를 넣어줬습니다!
조미유가 이지 컷이 되어 있어서 똑딱 하고 잘 떨어지더라고요!
다른 조미유를 쓸 때는 잘 잘리지 않아서 손에 묻기 일수였는데
이거 굉장히 좋은 시스템인 것 같아요!
칭찬합니다!
▲ 라면 한 젓갈.
조미유를 잘 섞은 다음에 드디어 !
오랜 기다림 끝에 라면을 먹었습니다!
사진과 같은 감자탕면은 그 어디에도 없지만...!
맛만은 감자탕면이라는 생각을 하고 먹었습니다 ㅋㅋㅋ
자, 감자탕면의 결과는...?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다시는 안사먹을 것 같습니다.
뭐, 다른 글들을보면 깻잎을 넣고 먹으면 감자탕 맛이 난다.
들깨 가루 먹으면 맛이 확 살아난다.
등등 추가 레시피로 맛있게 만드는 법을 많이들 말씀하시는데요!
솔직히 그렇게하면 안 맛있는 라면이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컵라면을 먹는 이유는 귀찮아서, 돈이 없어서가 가장 주를 이루는데요.
컵라면이 아닌 다른 것을 후첨한다는 것은 너무 귀찮잖아요?
ㅋㅋㅋㅋㅋㅋ
다른 라면들에 비해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은 차별성이 없었습니다.
이에 저는 이 정도의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맛은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딱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양이야 뭐, 일반 컵라면이랑 같았고요.
가격도 마찬가지고요.
그래도 늘 말씀드렸다시피 한번 쯤 먹어보고 판단하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다른 것을 첨가해서 먹고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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