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신 분들은 맨 아래 별점만 봐주셔도 무방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진짜 급속도로 추워졌네요!
오늘 봉사도 가야하는데, 큰일 난게 아닌가 싶네요 ㅠㅠㅠ
그럼 이전에 홍대에서 먹었던 경성 함바그를 생각하면서
마음을 녹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5일전 화요일, 바로 악마의 재능 기부 토크 콘서트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저희는 빠듯하게 가는 것보단 여유롭게 가서, 밥도 먹고 기다리자라는
생각으로 일찍 갔습니다!
그렇게 7시 입장인데 5시에 도착한 저희는 ㅋㅋㅋㅋ
바로 밥집을 물색했으나, 홍대에 문외한인 저희 둘은 눈 앞에 가장
맛있어 보이는 집을 들어갔습니다!
▲ 경성 함바그 외관.
뭔가 중앙에 있는 것도 그렇고, 경성 함바그....
외관이 각시탈에서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솔직히 너무 춥기도 하고해서 얼른 들어갔습니다!
▲ 경성 함바그 입간판.
앞에서 대충 메뉴를 고르고 문으로 들어가니
이제껏 나왔던 방송 프로그램을 입간판으로 걸어놨더라고요.
토니안, 김재덕의 맛집남 그리고 이승연의 위드 유에 출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상시에는 줄이 많이 긴 것인지 만석시 대기 줄 표시까지 해놨었답니다.
▲ 경성 함바그 내부 인테리어.
하지만... 저희가 밥을 먹으러 간 5시는 저희가 첫 손님인 듯 했습니다.
뭐...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죠.
인테리어는 진짜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옛날 경성의 모습 같았어요.
특히 저 샹들리에가 ㅋㅋㅋㅋ 굉장히 옛날스럽지 않나요 ㅋㅋㅋㅋ
고풍스러운 느낌의 분위기였습니다.
여기에 딱 옛날식 양복을 입은 사람들만 있어준다면
그야말로 타임머신인데 말이죠 ㅋㅋ
▲경성 함바그 메뉴판.
저희는 어떤 메뉴를 먹을까 진심으로 고민했습니다.
한 명은 배고픈 대학생이고 또 다른 한명은 더 배고픈 경시생이었기 때문이죠 ㅠㅠ
하지만, 오늘같은 날은 그래도 맛있게 먹어야하지 않겠느냐 하는
서로의 의견에 저희는 가장 비싼
경성 점보 세트
를 시켜먹었습니다!
맛만 있다면야... 돈은 크게 중요치....중요하긴 하지만....ㅠㅠ
▲ 자몽 에이드.
주문을 한 다음에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자몽 에이드였습니다.
아무래도 음료이다 보니까 가장 먼저 나왔는데, 먼저 먹고 싶은 것을
꾹 참고 메인 메뉴가 나왔을 때 함께 먹었습니다 ㅋㅋㅋ
▲ 갈릭 크림 파스타.
그 다음 처음으로 나온 음식은 갈릭 크림 파스타였습니다.
보기만해도 다시 입맛이 다셔지네요 ㅋㅋㅋㅋ
파스타는 늘 먹는 맛이지만, 늘 먹는 맛이어도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샐러드도 먹을 만 했고요. 특히 마늘바게트가 맛있었네요 ㅋㅋ
모닝빵은 다음에 나온 모둠 함바그에서 베이컨을 넣어 먹었는데요.
먹을 만 했습니다 ㅋㅋㅋ
▲ 모둠 함바그.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모둠 함바그입니다!
숙주와 새우튀김, 함바그, 계란, 호박, 감자, 소시지, 밥까지
여러 종류를 모둠으로 해서 나왔습니다!
친구와 나눠 먹는 것이었기에 2개가 나온 함바그를 제외하고는
반씩 잘라먹었는데 ㅋㅋㅋㅋㅋ
콩 한쪽도 나눠 먹는 우정이죠 역시.
자, 그럼 경성 함바그에 대해서 총평을 해드리겠습니다!
맛에 있어서는 굳이 따지자면 맛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격에 대한 메리트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곳이 위치한 곳이 홍대임을 감안한다면 저 가격도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곳도 다 비슷할테니까요.
그래도 이 곳은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곳이기는 하지만...!
홍대는 넓잖아요??
그래서 만약 홍대에 다시 간다면 다른 맛집을 우선적으로 찾아볼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제 평가는 이러합니다!!!
그래도 역시! 한 번은 직접 가보신 후에 평가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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