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alth&Diet

다시 한번 다이어트 시작 +1일차.

 

 

다시 다이어트에 관한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어이없게도 3년 전에 2일차까지 하고 끝낸 포스팅이 있어서 당황스럽지만

 

이번에는 2일차보다는 많이 가보도록 하자.

 

 

 

사실 이미 2일차를 넘었다.

 

1일차라고 쓰고, 4일차라고 읽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1, 2, 3일차에는 사진을 못찍어서 (핑계) 포스팅을 못했기 때문이다. (핑계)

 

 

 

아, 그래도 몸무게 사진은 찍었었다. 

 

몸무게에는 살짝 유의미한 변화가 있으니 보도록 하자.

 

 

 

 

보이는 가?

 

이 어마 무시한 변화가?

 

 

 

무려 3일만에 1.6kg이 빠졌다.

 

가히 다이어트의 신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어제 한끼 밖에 안먹었다.

 

 

 

 

 

 

본 사진은 금일의 아침 점심 저녁이다.

 

 

 

중간에 간식으로 초콜릿과 버터 와플을 먹기는 했지만...

 

넘어가도록 하자.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로 아침은 프로틴으로 대체하고 있다.

 

프로틴 100g + 인스턴트 오트 50g + 두유 180g 의 조합이다.

 

 

 

그런데 이렇게 먹으면 굉장히 농도가 진하게 되기 때문에 버리는게 더 많을 정도이다.

 

그래서 마무리로 물로 한 번 행궈서 먹으면 좋다.

 

 

 

점심은 4일 중 그제를 제외하고 3일째 간장 계란밥을 먹고있다.

 

그제는 부대찌개가 먹고 싶어서 먹었다.

 

맛있었다.

 

 

 

간장 계란밥은 계란 3, 현미밥 150g에 간장, 참기름, 깨소금 눈대중.

 

대충해도 맛있다.

 

 

 

그것이 "간장 계란밥" 이니까......!

 

 

 

아, 옆의 제육은 원래의 닭가슴살의 대체품이다.

 

제육이 너무 먹고 싶어서 반찬 가게에서 사왔는데, 그저 그랬다.

 

 

 

 

오늘의 운동을 기록하겠다.

 

 

오늘의 운동은 늘 하듯, 몸 풀기로 30분을 달려주었다.

 

30분에 3.65km 단기 목표는 30분 내에 4km를 뛰는 것이고

 

최종 목표는 5km를 뛰는 것이다.

 

 

러닝 후 몸을 풀어준 후 웨이트

 

 

스쿼트

20 x 12 ㅡ 40 x 12 ㅡ 65 x 12 ㅡ 65 x 12 ㅡ 65 x 12

 

사정상 쿨다운은 하지 못했다.

 

 

시티드 카프레이즈

10 x 12 ㅡ 30 x 12 ㅡ 50 x 12 ㅡ 70 x 12 ㅡ 90 x 12 ㅡ 110x12

 

시티드 카프레이즈는 처음이라 가능 무게를 찾아봤다.

 

110도 거뜬하다.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3 x 12 ㅡ 6 x 12 ㅡ 6 x 12 ㅡ 6 x 12 ㅡ 3 x 12

 

원래는 숄더 프레스를 하는데, 자리가 없어서 대체 운동으로 했다.

 

 

 

 

마지막으로 극혐인 현재의 몸 사진으로 마무리 하자.

 

 

 

 

 

 

 

 

 

 

 

 

 

 

 

 

 

 

 

 

 

 

 

 

 

 

 

 

 

 

 

 

극혐이 아니게 되는 날까지 

 

정진하자.